[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콘티넨탈이 2020년 12월 1일자로 니콜라이 세처(Nikolai Setzer, 49)를 경영이사회 신임 회장으로 선임한다. 임기는 오는 2024년 3월까지이다.니콜라이 세처 신임 회장은 콘티넨탈 감독위원회의 동의 하에 건강 상의 이유로 오는 11월 30일자로 사임하는 '엘마 데겐하르트(Dr. Elmar Degenhart, 61)' 현 회장의 뒤를 잇는다.볼프강 라이츨레(Wolfgang Reitzle) 콘티넨탈 AG 감독위원회 의장은 “콘티넨탈은 자동차 제조사들과 함께 미래 지속가능한 모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세계 최고 IT 기업과 글로벌 부품사가 만든 미래 이동수단은 어떤 모습일까? 최근 애플이 전기차 개발에 뛰어들었다는 소식이 자동차 업계 화제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는 물론, 부품사의 이목도 애플로 집중되고 있다. 콘티넨탈도 그 중 하나. 콘티넨탈 AG 엘마 데겐하르트(Elmar Degenhart) 회장은 5일(독일 현지시각) 경영실적 발표 자리에서 애플과의 협력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데겐하르트 회장은 “애플은 정보 통신 산업에서 탁월한 명성을 갖고 있으며, 놀라운 재무
콘티넨탈이 지난해 유럽 시장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약 10.7%에 달하는 조정 영업이익률(EBIT)를 기록했다. 지난 2012년 매출은 약 327억 유로로, 전년대비 7%에 달하는 성장세를 보였다. 콘티넨탈 이사회 엘마 데겐하르트(Elmar Degenhart) 의장은 “2013년 자동차 시장 지표는 작년보다 더 보수적이지만, (전년대비)약 5% 늘어난 340억 유로 이상의 매출을 목표로 한다”며 올해도 10% 이상 조정 EBIT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2012년과 동일한 실적 유지는 어렵겠지만, 올해 부채를 낮추는 데 집중
SK이노베이션과 세계 최대 자동차 부품 공급업체인 콘티넨탈이 미래 파트너로서 자동차 산업을 위한 최고의 배터리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23일 프랑크푸르트 마인에서 공동 경영 합작법인을 설립키로 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사는 자동차 리튬 이온 배터리 시스템을 상호 개발.생산하며 전 세계에서 공동 마케팅엔 나설 예정이다. SK 최재원 수석부회장은 이날 “양사의 역량과 기술력의 결합은 미래 운송수단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출발?굼繭窄?“SK 배터리 셀 노하우와 콘티넨탈의 배터리 시스템 노하우의 조합이 전기차 배터리 운용의 최적 솔